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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90편
작성자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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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55
작성일 2016-03-27 18:49:22
 
90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
 
        나이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
      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
      시니이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
      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
      오니
 
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
      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
      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
      들어 마르나이다
 
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
      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
      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
      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
      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
      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
       운 마음을 얻게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
       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6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
      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
      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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