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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격!
작성자 주영광
댓글 0
조회 2,197
작성일 2017-08-20 08:52:07

→→→충격1. 신문에서 어느 사람의 기사를 읽었다.

   생후44개월과 21개월 두 아이를 데리고 불안하게 시작한 태국 여행에서 겪은 일들이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아기와 동행하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눈길과 배려를 받을 수 있었다. 누구나 아이에게 길을 비켜주었고 어떤 줄에 서 있든 맨 앞으로 안내해주었다.

  식당에서는 음식이 간이 강한 것에 아이에게 주라며 흰밥을 따로 챙겨주었다. 그리고 식후에 장난감을

  살 곳을 묻자 여주인은 잠시 기다리라 하더니 어딘가를 헐래벌떡 갔다가 달려와서는 아들에게 미니자

  동차를 딸에게는 바비인형을 안겨주었다. 첫째가 좋아서 폴짝폴짝 뛰자 박장대소 하더니 또 나가서 그

  의 손에는 장난감세트가 통채로 들려 있었다. 엄마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 그를 꼭 껴안아 주었단다.

     오랜 역사와 佛道를 지닌 이 나라에서 엄마는 꽃향기에 취해 처음 불안했더 마음을 물가에 내려놓았

  단다. 극진히 아이들을 섬기는 그들의 禮를 참으로 존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충격2. 근대교육의 시작

    선교사 언더우드, 선교사 알렌(광혜원 ~ 제중원의학교),  선교사 아펜젤라, 여선교사 스크랜튼

       선교사 아펜젤라(1858 ~ 1902) 감리교 선교사로 한국에 1885년 입국하여 배제학당을 세우고 정동

         교회를 열었다. 전라도 지방으로 가다가 배가 전복되어 한인 여학생을 구하려다 함께 익사하여 17

         년간 한국을 위하여 기도하다가 44세의 나이로 지금까지도 어청도 바다 밑에 있다. 한국의 감리교

         의 발전상을 보고 계시리라.

      선교사 언더우드(1885 ~ 1921 ) 장로교 선교사  1885년에 입국하여 36년 동안 교육(연희전문-조선

        기독교대학) 의료(제중원에서 알렌을 도와 헌신) 선교(새문안교회)활동함에 우선 근대적인 선교정

        신이 아닌 한국을 다시 발견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정동에서 선교 이전에 고아들부터 보살폈다 한

        글의 가치를 알아 한글보급에 힘쓰다. 선교표어(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

        하라.) 언더우드家의 가훈(불가능을 일소에 부치고 무엇이든 반드시 될 수 있다고 말하라.)


    스크렌튼 여선교사(1832 ~ 1909)  나이 52세에 1884년 10월에 감리교 선교사로 입국하여 여성교

       육에 힘쓰다. 1886년 5월에 박씨 부인의 딸 福順이 한 명을 부인과 서약을 하고 교육을 시작. 가난한

       집, 성벽이나 첩이나 버려진 아이들을 모아 한국적인 것으로 이끌었다. 여성의 자존감과 사명을 중

       심으로 하였다. 명성황후의 하사 학교명은 이화학당이었다. 그 후 1891년부터 여성에게 복음을 전

       하다.


    충격3.  나는 두렵다.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제대로 하기가 두렵다.

      바리새인 만큼도 못하며서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이곳에 오면 머뭇거린다. 그

     리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에서 또 머뭇거

     린다. 모양만 겨우 낼뿐인데......어느 목사님 설교문이 나를 찌른다. "요즘 교회가 아니 개개인이 믿

     음의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으면서 예배하러 모인다. 끼리끼리 모여서 세상의 수다를 떨다가 밖에 나

     가면 콩자루들이 된다 모두 다 알알이 흩어진다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 없다. 교회는 콩자루에 불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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